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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좋아진 사람이 있습니다.


몇번 본적은 없지만 


나도모르게 좋아졌어요..


그런데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있었어요


몇번 만나 본적 없어서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


대강이라도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만나보지 못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러다..


요새 "그들이 사는 세상" 이라는 드라마를 다시 보고있습니다.


벌써 20번도 넘게 본 드라마인데요..(노희경작가 팬이라..)


그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 당신을 이해할수 없어..


  이 말은 엊그저께만해도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절대 이해할수 없는 준영이를 안고있는 지금은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더 얘기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지금 몸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만 한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건 아니구나...


  또 하나 배워간다.."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어제 문득 이 대사가 유난히 꽂히더라구요..


조금더 다가가 볼려구요


몸안의 온 감각을..곤두세워서..


짝사랑에 힘들어 하는 분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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