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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 통신사에 납품한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전부터 좀전까지 사내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무려 30년이 넘은...저랑 생년월이 똑같은 인삼주를 개봉했는데
입에 착착 감기는 그 맛...아오..
홀짝홀짝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을 보인 술병....아쉽다요;;;;
역시 술은 날 밝을때 먹는게........
덧. 오후엔 짱박혀서 풀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