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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데크를 2장을 써봤습니다.
뭐 둘다 새 데크를 사서 쓰긴 한건데
거의 막데크 급이라....
항상 뭔가 아쉽다가
이번에 맘먹고 좀 제대로 된 (이라고 해봤자 제 기준에선 이미 검증된... 넴밸류 있는 모델을 사겠다는 것뿐;;;)
데크를 사려고 하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진짜 제대로 고를수가 없네요 ㅋㅋ;;;
갑자기 내 라이딩 스타일에 대한 정체성 혼란까지 오고 환장할 지경....
실제론 라이딩8~9, 트릭1~2 수준이지만
트릭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곤 싶지는 않고
그래도 카빙시 안정감이나 그립력 역시 엄청 따지고 싶고
진짜 이놈의 결정장애 때문에 환장하네요.
데크 사이즈도 제일 잘나가는 사이즈를 쓰는지라
이젠 뭐 사고 싶었던 모델들이 사이즈도 없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이렇게 결정장애에 시달리다가 시기 다 놓치고....
결국 14-15 신상모델중 그래픽이 이쁜 모델-_-을 덜컥 지르게 되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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