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입니다.
우선 우리집거실은 4개월된 새아파트에 강마루라서 물이 바닥에 닿으면
각종얼룩오염이나 훼손될 가능성이 있음.
해서 청소시 물걸레질도 빠르게 함.
사건은 본인 23시경퇴근후 남편이 데리러와서 함께 외식을하고 기분좋게 들어옴.
맥주한잔더 한다길래 그러라하고 본인은 샤워를함.
샤워를하며 욕실청소까지하고 나오니 남편이 쇼파에서 잠들었음.
감기걸리까봐 침대가서 자라고 깨움.
맥주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캔은 보이질않아 맥주먹었냐고 물어보니 안먹었다함
-남편은 이미 외식을하면서 소주2병을 마신상태
혹시나하는맘에 쇼파를 자세히보니 쇼파와 스툴사이에 맥주캔과 내용물이 쇼파에 튀어있고 바닥에 흥건히 쏟아져있었음.
비슷한일이 이사후 4개월동안 2번있었고
-첫번째, 두번째모두 쇼파앞에 카페트위에서 먹다 그런거라서 카페트가
오염됐었음
오늘로 회식이나 외식후 맥주한잔 더한다고 하다 잠들어버려 쇼파위치에서
맥주를 업은게 4개월동안 세번째인데요.
한번 묻겠습니다.
이게 화가 안날인인지?
화가 어느정도 날만한일인지?
제가 화를 내는게 이해가 안된다하네요.
저또한 화낸다고 저한테 되려 우씨이씨찾는 남편이 이해가 안되서글써봅니다.
아침에 댓글좀 같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