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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하나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집도 어려웠고 대학갈 성적도 마음도 없었어요
바로 아르바이트시작해서
이런저런 계약직을 거쳐 일을 해왔구요
집에 빚이 어느정도 해결되다보니
일에 대해서 지치고 그냥 편하게
일은 편한대신 페이가 적은 120-130 이렇게 받고
하고 싶었던 밴드 생활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실력이 부족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생각했던것보다 힘드네요
결혼할 생각은 어릴때부터 지금 또 앞으로도
생각이 없구요
이렇게 살아도 될까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다른 사람들처럼 공장을 가던 어디든 취업해서
200이상 벌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자주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