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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지난 5월부터 크루저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함께하자고 했지만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저녁 스캇스티븐 영상을 보다가 스켑영상을 봤는데
그후로 검색의 검색을 반복하여 스켑을 고르고 있습니다....
입문하려는 주제에...
프라스틱 크루저 보드나 사서 타볼것이지....
분명 덜컥 질러서 몇번 타보다가 집안 디피용으로 전락하거나
장터행이 되겠지요...
일단, 누군가 조언하기를
디자인 마음에 드는걸 질러라! 라는 말만 답정너로 해놓고
스켑은 첨부터 무리일것이 뻔하니
스켑에 소프트휠을 끼워서 타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문제가 뭐냐면...
전 스켑은 커녕 스노우보드도 탈줄 모른다는것,
시즌권은 벌써 구매했고 시즌은 길어야 세달 뒤라는것.
게다가...
아직 디자인 결정을 못했다는것...
아 미치겠네...진짜 저 왜 이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