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에 접어드는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백령도에서 군생활도 무사히 전역하고, 복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군대를 늦게가다보니 전역날이 다가올수록 현실이 느껴지더군요....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니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인데 막상 개학날이 다가오니 학교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큽니다........
복학해서 잘 할 수는 있을런지..
따라가지 못 하는건 아닌지.....
공무원 시험준비를 해볼까.......
막상 중국에 있는 대학에 다녀서 공무원시험과는 거리가 있는듯 싶기도 하고....
헝글 형님들은 이런 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