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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귀국하지도 않았는데.. 사직서 냈습니다.
난 그저 지쳤어요 땡벌땡벌..
미리 내지 않으면 10월 초에 회사를 나가는게 힘들거 같아서요.
결재선따라 올라가다가 사장님이 "귀국하고 나서 다시 이야기하게 보류해" 라고 해서 반려는 아니고 보류가 된 것 같습니다만..
벌써 10월 중반에 마눌님이랑 태국 가려고 표까지 다 끊어놨습니다.
갔다와서 11월 1일부터 새 회사로 출근인데.. 기분이 후련할 줄 알았는데 영 복잡하네요.
시즌권 끊어놓은것도 팔아야될거 같은데 커플권이라 쉽게 팔릴거 같지도 않고.
옮기는 회사가 인천쪽이라 스키장 가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기도 하고.. 영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