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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지금 하는 일/직업에 회의를 느끼면서...
자꾸 창업을 하고 싶네요...
어제는 친구와 같이 목표로하는 그 집에가서 사장님이랑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앞으로 또 만나기로 했는데..
인수하려면 권리금이 후덜덜하네요...
지금 자산으로는..퇴사하면 회사대출금 갚아야 해서 여윳돈도 없고...
또 사실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안주를 해보자니, 이 일 10년은 더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되고...
다시 퇴사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회사 5년은 더 다닐 수 있는데..이런 반대 고민도 되고...
망하면 내 새끼는...? 이런 걱정은 더 크고..
하여간 이런저런 고민만 하게되는 요 며칠이네요..
가슴이 답답...휴..
이런 날은...그냥 슬로프 정상에서 내려다보기만해도...기분이 시원해질텐데...
참 뭐 하나 해보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