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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사귀고 헤어졌다다가 다시 올해 초에 만난 남친
그는 40대 초반입니다.
물론 저는 30대입니다.
그와 처음도 아니지만, 예전처럼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중간생략)... 자연유산이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지만 저는 처음이라 놀라움과 힘듦과 괴로움으로 아직 악몽을 꿉니다.
초음파 사진에 그 점이 아직 제 눈에 선명한니다.
여자임을 그래서 더 더욱 두려움을....뭐라 포현하기가 힘든...
옛날도 아니고 요즘은 그런 것에 발목잡이지 않는다는
그 사람의 말에 말없이 놓아주었습니다.
사귀는 동안에도
저는 사진을 찍어도 사랑의 기록이지만,
그사람에게는 증거사진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을 테니까요.
미련 없습니다.
저는 희망이 있을까요?
너무 무거운 이야기라 늦은 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