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아버지께 반말함....
.....
쿨하게 병실와서.
안부 여쭙고
몸상태 여쭙고
식사 여쭙고
티비앞 의자에 앉아서
티비보는데
이쁘쟝한 간호사가 오더니
"할아버지. 여기 아직도 아파?"
뭐지 하면서 봤는데..
저희 할아버지께 한말..
뭐지하고 고개돌려서 가만보는데
계속 반말..
그래서
"저기요. 저희 할아버지아세요?"
하자
"네? 한xx 할아버님 보호자 되세요?"
"네"
"아.. 오신지 며칠 안되셨어요"
"네 알아요. 근데 아시냐구요"
"네? 아뇨.."
"근데 왜 한참 어른한테 말이 반토막이세요"
하니
얼굴 뻘개져서
죄송합니다. 하고가네요..
장손인 나도 안하는 반말을..
3일본 가시나가 반말을...
간호과장 불러다 한바탕하려다
걍 이뻐서 넘어감...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반말해서
깜짝놀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