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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을 사서 고객을 무시를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제가 느끼기엔 개판입니다...
이월제품은 마일리지적립 사용 안되고 사은품 그런거 없어요
네 바라지도 않아요 그런거
전화해서 부츠백은 주냐고 물어보니
마일리지 사용이나 적립 기타 할인이 안되는 대신 부츠백은 같이 준다고 하더이다
오늘 물건이 회사로 도착했는데
원래 보드용품을 인터넷으로 파는 회사는 이렇게 물건을 보내주는건가요?
박스 안에 부츠박스가 아닌 부츠박스 사이드에 손잡이등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서 그걸 택배박스라고 보내고
송장은 다 찢어져가는 송장이 붙어서 왔더라구요
뭐 좋게 생각하면 어차피 부츠박스도 박스인데 그 채로 보낼수있어요
그래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부츠만 신지 박스를 신는건 아니니깐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장비를 맞추는 입장이고
차후에 중고로 팔아야 할 불상사가 일어날지 몰라 박스가 필요해요
또 그럴일이 없다고 한들 정말 너무 너덜너덜하게 와서 좀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허나 박스가 그런거니 그냥 칼로 최대한 깨끗이 뜯어서 신고 말자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웬걸?
박스를 개봉해서 사이즈 맞게 왔나 확인해보려고 끈을 풀어보려고 하는 찰나에
하얀끈에 대 놓고 오염이.. 그냥 정중앙에 딱 보이게 오염되있더라구요
살짝 풀어보니 그 외에 곳곳에 꺼뭇하게 오염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준다던 보드백은 없었습니다
샵에 전화를 했더니
첫번째 직원분
저희는 대게 그렇게 보내지않는다며 죄송하다고 확인을 좀 해보고 연락드린다며 친절하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
허나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걸었죠
두번째 직원분
아예 내용전달이 안됐는지 전혀 모르셔서 다시 다 설명하니
"이름이뭐예여~?" 해서 이름을 말하니 "음~~~~~" 하고.. 콧노래를 흥얼 흥얼
다시 "음~~~~~~~" 이렇게 한참을 계속 반복........
이름 물어보고 뭐하시냐고 지금 기분좋으시냐고 콧노래를 왜 부르시냐고 했더니 "제가여? 아닌데~"
저런 제품을 보내놓고 기분나빠서 전화하는데 콧노래나 부르고 그냥 더이상은 할말이없더라구요
그냥 맞교환 하기로 하고 통화 종결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와서 사진 좀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찍으려고 부츠박스 개봉하고 보니 뭐 이상한 찢어진 박스도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진짜 뭐 하다하다 오염된 부츠에, 찢어진 박스조각이 들어있고, 포장은 개판에다가, 응대하는 직원은..........................
그래도 나름 주변지인들이 얘기도하고 작지않은 샵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별거 아닌 이런 무성의함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뭐 결과론적으론 두시간 실갱이 끝에 교환받기로 했으나
그냥 다음부터는 돈 몇 푼 더 주는 한이 있어도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때 저렇게 콧노래 부르면서 맞교환하면되지 배째라 이런 업체가 아닌
또 처음부터 검수 제대로하고 물건 배송시켜서 하자없는 물건 보내주는 업체에서 사고 싶네요
정말 원래 모든 샵이 이런식으로 물건배송을하는지
또 직원은 이런식의 태도를 보이는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