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이란 드라마를 우연히 봤는데 훅~ 빠져 버렸네요~ 요즘 흔한 훈남 훈녀의 뻔한 럽 스토리도 아니고~ 이시대 직장인들의 일상 애환들을 사실적으로 다루다보니 공감도 많이되고, 그 외 두루두루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고 느끼게 하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ㅎㅎ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 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ㅎㅎ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복잡미묘? 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첨인 것 같네요~ㅋ 시즌이 코앞인데 시간은 안가니 드라마라도 보면서 시간을 죽이는데...꼭 전역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말년 병장처럼 싱숭생숭 하네요 ㅋㅋ 개장일을 열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때쯤 시간이 빨리 갈런지 원...
결론은 기승전개장? 원츄?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