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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두녀석을 불러서 집에서 밥을 해먹였습니다.

 

-_-; 누군가에게 해먹이는 밥이 좀 부끄럽지만은...

 

그 중 한 아이가 그럽니다.

 

 

" 언니 언니, 저도 보드 가르쳐줄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저 어제 동호회 들었어요 "

 

뭐... 그냥 외부에서 남들이 하는 말로 듣기에 별로야~ 하는 동호회였습니다.

 

그래도 가본다기에 그러마 해놓고,

 

헝글을 알려줬습니다.

 

그래놓고...

 

 

" 일단 아이디 만들고, 인사한번해... 보드 가르쳐줄 오빠들 소개시켜줄게...."

 

 

근데 중요한건

 

어떤 동호회든, 모임의 사람들이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일단 본인이 배우려고 하는 의지, 그리고 친화력... , 같은 지역...

 

 

이 친구도 언젠가 헝글의 어느 분들과 친해지면,

 

저처럼 같이 안타도 스키장에 가면 전화할 누군가가 있겠지요?

 

0607에 이 곳을 알고, 사람들과 친해졌지만,

 

3년동안 같이 보드 타 본적이 없네요...

 

미소*님은 늘 제가 휘팍가서 전화하면 시즌방

 

시즌방에서 슬롭 나오면 전 집으로 고고싱 ㅋㅋㅋ

 

 

제 후배 보드 가르쳐 주실 분 찾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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