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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에 대규모 모임이 된 수원 벙개.
오랫만에 뵙는 분들 + 처음 뵙는 분들 + 자주 뵙는 분들
재밌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조만간 점벙도 있을 예정입니다 'ㅅ'/
어제 오신
오방나르자님, 수락산타이거님. 체스님, 레토님, 배가본드님. 사나이님. 롱스님, 헝그리가이님, 말랑한아이님
현금인출기님, 그니님, 무님, 여리님, 낙엽의달인님, 옥♡님, 바람돌이님, 후족보더님, 그리고 닉넴 모르시는 동갑님.
(빠지신분 있나;; ㄷㄷ)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