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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신히 턴을 하며 살아가는 초보 보더입니다...
데크는 팔머 리버티, 바인딩은 드레이크, 부츠는 버튼을 사용하고있는어요.
부츠는 발가락이 끝에 편하게 닿는 사이즈이지만 1시간정도 보딩을 하고 나면
발 앞쪽(발가락부터 발볼부분까지)이 저릿저릿해지면서 발이 엄청 시려워 져요...ㅠㅠ
특히 리프트 탈때 발이 찟어지는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북미에 거주중이라 가끔씩 리프트에 발을 못올리고 갈 경우가 있는데 그때 정말 눈물나게 발이 아파요)
1. 버튼 부츠 (상위/하위 나뉘어서 줄을 당겨서 꼽아넣는 디자인)가
꽉 조이는 드레이크 바인딩에 비해 소프트한 편인가요?
2. 이게 발볼이 넓어서 그런건지, 바인딩을 너무 심하게 조여서 그런건지...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츠가 늘어나겠지, 장비에 적으하겠지 하며 이렇게 타온지 벌써 7년이 넘어가는데...
3. 장비를 바꾸더라도 부츠를 새로 사야하는지
바인딩만 바꿔야하는지
둘다 바꿔야하는지 고민이네요...
4. 바꾸게 된다면 여성용 부츠/바인딩 브랜드와 색 추천 부탁드려요.
(데크는 아이보리색에 갈색이 조금 섞여있습니다. 바닥은 카키/주황색)
참고로 바인딩은 구피/레귤러 둘다 바꿀수있는 각도로 샵에서 세팅을 해주었는데...
이 각도가 설마 영향을 끼치기도 하나요?
정말 올해는 이문제 해결하고 행복하게 보딩해보는게 소원입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