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황당한 일을 당했군요.
성우 서관 개인 케비넷 보관소 안에서 부츠를 신고 있는 동안 고글(아이리스 스텔스)을 도둑 맞았네요.
일욜 오후 3시경이라서 출입한 인원이 없어서 성우쪽에 요청해서 감시카메라의 녹화분을 보니
찍혀있더군요.. 저도 들어오는걸 봐서 얼굴을 대충 기억하고 있기도 하고..
두 얼떨리우스인데 좀도둑인지, 같이 보관소에 장비를 보관하는 사람인지...
하여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카메라를 분석해서 얼굴을 잡아서리 여기저기 뿌려서 복수(?)를 해뿌리고, 뼈를 갈아서 꼴딱하고 잡은 맘이 한구석에 모락모락하군요~ ㅡ_ㅡ;;
PS) 만약 이번주까지 분실물로든 뭐든 다시 돌려받을수 있다면 넘어가는게 좋겠지만,..
안 글고 이번 주말에 가서도 안들어왔다면 현상수배를... ㅡ_ㅡ^
아 열받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