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빼빼로데이라 마트에 가서 종류 별로 산다음
마느님께 드렸죠. 포장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좋아 하시던군요 ㅎㅎ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 그런데.. 아 그런데~에
마느님이 카톡을 보여주는데...
사진 한장이 있더군요.
그 사진에는 빼빼로 2통이 있었는데
왼쪽에는 빼빼로가 가득...
오른쪽에는... 하...참..
오만원짜리를 길게 말아서 한통 꽉 채워져 있더라구요.
첨엔 인터넷에서 퍼온건가 했는데 주변 지인이 남친한테
받았다고... 최소 오십장은 넘어 보입니다.
뭐~ 능력 있으면 그렇게 하는거죠.
근데 저는 그렇게 해줄 능력이 없으니 기분이 좀
울쩍했습니다. 뭐 마느님께서는 이런것도 있다는
식으로 보여준거지 해달라고 한건 아닙니다만...
내년에 오천원짜리로 한번 해볼까 싶네요.
일단 마늘밭부터 준비해야 겠네요. 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