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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웰팍을 다녀왔어요.
개장빵 후기는 어차피 비슷할테고.
특별했던일 몇가지만 적어보자면요
1. 함께갔던 친구중 한명이 2년만에 장비 새로 다 사고 복귀한건데
락카배정받고 데크넣으려고 옆에 잠깐 세웠다가
데크가 넘어졌는데 데크 갈라졌어요 ㄷㄷ 일본직구로 산 새 데크였는데
쿨하게 복귀기념 신고식했다 생각하고 막데크처럼 타다가 팔아치운다고....
2. 데크 신고식 제대로 치룬 그 친구가 야간 첫 땡보딩 리프트 타고 올라가
신나게 쏘다가 거의 다 내려와서 혼자 자빠링... 갈비뼈 금감;;;;;;;;;
페이스북에 사진올리면서 시즌스타트~! 요랬었는데
엑스레이 사진 올리면서 시즌 아웃~! 요러게 생겼네요;;
3. 야간 첫 리프트 탔는데 옆자리에 커플이 어디서 많이 뵌분 같아서
힐끗거리면서 맞나? 아닌가? 하고 혼자 고민하다가
"저기 혹시...." 하고 조심스레 물어봤는데...님이셨네요.
이바닥 좁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