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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즌이 시작되고 헝글사진첩 보니 신나면서 마음이 횅~~~하네요.

씨즌권없는 씨즌이라... 흥이 안나요!

제작년은 임신해서 못탔고

작년 여름 아기낳고 겨울에 보드타고 꼭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대동하고가서

애기맡겨놓고 남편이랑 보딩하고 짬짬이 타긴했는데요~

(매주 하루씩은 탄것같긴하네요..)

 

아..그래도 상주해서 군만두 구워먹고  매주 몇박씩하면서 근심없이 보딩하고 야밤에 사랑하는

동생들이랑 미드도 보고 수다도 떨면서 밥해먹던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올해는 주중에는 서울근교로 당일치기할꺼고요

연휴때는 용평에서 숨어지내려고요.

남편 보드탈때.... 제가 애기보고

저 보드탈때.. 남편이 애기보고...하하핫. ㅠ.ㅠ

남편은 혼자 보드 잘만타는데요...전 혼자타는 보드 너무 싫어요! 특히 혼자타자 자빠링할때의 그 민망함...

리프트에서의 그 침묵.  아..그건 곤돌라에서의 침묵보다는 덜 처참하네요.

 

애기엄마 보더들 어디계시나요?

그런 모임이나 만들어볼까요?! 주중에 아기맡겨놓고 보딩하는 모임.ㅋㅋㅋㅋㅋ

지난번 버튼파티때 아기안고오신 열혈 부부 봤는데~~~   뒤에서 바라보면서 "그래..난 저런분과 친구를 해야해!!!!"

하고 맘속으로만 생각했답니다~~

우리나라 보드 역사...이제 꽤 오래되어 애기엄마 보더들 많을듯도 한데..

다 어디계시나요!?!

 

누구나..나이는 먹는다!

누구나 ..나이는 먹는다!!

흑.. 예전만큼 보드 못타도 애기랑있음 행복하다!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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