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한테 보드를 배웠습니다 ..
처음 입문할때 기본적인 용어와 엣지를 배우고
턴은 거의 독학으로 배워서 여자친구보다 더 잘 타게 되었고
지금은 라이딩의 그 속도감에 취해 보드에 완전 빠져버린 지금..
올시즌 같이 타려고 장비도 새로 샀는데..
여자친구랑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흑흑ㅠ
헤어지는건 헤어지는거고 보드는 타거싶은데
맨날 둘이가다 혼자 가려고 생각만 해봣는데 ㅋㅋ
머쓱하네요 ㅋㅋ 동네에선 혼자 밥도 잘 먹고 잘 싸돌아댕기거든요 ㅋㅋ
혼자 보딩하시는분!! 힘좀 주세요!!
전 따로 베이스는 없고 여기저기 막 그냥 다닙니다.
혼자 타기 어디가 좋나요?
곤지암 용평 강촌 가봣는데 곤지암은 갠적으로 코스두 별루구 사람두 많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