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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일은 디자인을 하는데 뭐.. 다합니다

웹도만들고~ 앱에들어가는것도 만들고~ 광고도하고~

........ 에이전시가아니라 디자이너가 나 혼자인게 함정.

덕분에 아무에게도 터치받거나 눈치보진않지만 나혼자 다쳐내야하는게함정..

스케쥴도 나혼자짜고~ 하지만 내게 야근이란없음. 하기시룸.

다른사람들은 부하직원하고 분담해서 하고 하는데..

나도 누군가와 분담을하고싶다.. 다넘기고 평일보딩하는게 내 진심이긴하지만 ㅠㅠ

혼자하는것도 힘들고 지치는데 사람들이 익숙해졌는지 절 이제 안쓰러워하지않아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월급은 독립영화인데 능력은 SF블록버스터를 바라네요

... 낼월급날인데 들어와봤자 로그아웃하겠죠....... 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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