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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까지 저를 괴롭히던 숙취의 아픔을 딛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정말 몇 없는 한국 친구(여동생)의 카페로 놀러갔었습니당.

6시에 도착한 캐내디언친구와 저는 1시간 가량 폭풍 수다를 떨었고
9시에 퇴근한다는 동생을 기다리고자
2시간 가량을 헝글과 웹툰 유투브를 오가며 시간을 보냈죠
그리고 중간에 마시라고 줬던 핫쵸코가 있었고요.


간간히 수다를 떨며 기다리고 있던 저에게 동생은
저 빵들과 에그스크램블을 줬습니당(사진엔 빵만있음)
페스츄리 더 주고싶은데 오늘은 왠일인지 별로 없다며
고마워하는 저에게 되려 멋쩍어 하더라구요.

사실 빵은 잘 먹지않는 저이지만...
이런 나눔은 정말 감사하죠(--)(__)일용한 식량이니까요

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퇴근후 저희는
무언가를 먹기위해 어딘가로 향했고
한국인만 딱이렇게 둘이 만난적이 거의 없어서
저는 메뉴로 곱창구이를 추진했습니다 :)

예쁜 여동생과 맛있는 곱창을 먹으며
서로 주거니 받거니 소주일잔도 했고요(지못미 숙취)

요즘 식료품은 거의 사지 않고
있는것들을 소모하고 있었는데
이런 특별식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홍홍~

이 전글에 여러분들이 예쁘냐 물어보셔서
말씀을 드렸고 저도 이 예쁜여동생과 사진한장 찍어 올리고 싶었지만
이 친구가 보드를 안타서 ㅋㅋㅋ 걍 음식사진만 찍었어요 ㅋㅋ
동생 사진 기대하셨다면 죄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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