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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드를 처음 접하고 올해 두번째 시즌에 도전하는 초보 보더인데요~
보드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지만..
전 간이 콩알만한지 트릭이니 이런건 꿈도 안꾸어지구요 ㅎㅎ
거의 99% 라이딩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요..
엊그제 수요일날 휘닉스 파크에서 첫 보딩을 하는데
힐턴이 계속 터지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물론 강습을 받으면 해결될 문제지만..
제가 회사 사장님을 모시고 타러 다니는거라
따로 강습을 받거나 할 시간이 좀 그래서 못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간내서 일요일에 강습이 있으면 한번 받아볼까 노력은 할려구 하구요~
여기서 궁금한것이 솔직히 그날 렌탈한 휘팍 렌탈보드 상태가 많이 안좋았구요..
길이가 155였구요 세워놓고 눌러보니 제법 말랑말랑한 느낌이었는데
그런 이유때문에 힐턴이 계속 터졌을수도 있을까요?
제가 구피 스탠스에
키180cm 몸무게 72kg 이거든요
그날 바인딩 각도는 25/5 정도로 맞추고 탔었구요
전 시즌에 바인딩 각도는 30/15까지 해봤었는데 30/15는 힘들고 30/10까지는 관절에 무리가 안오드라구요..
전에 검색하며 공부하다 보니 중고로 막보드를 사서타도 스키장 렌탈보드 보다는 낫다고
실력을 향상 시키려면 막보드라도 하나 사서 연습하라는 소릴 본적 있는거 같아서
바로 데크를 지르려다가 알아보니
동생이 살로몬 데크(모델은 아직 모르겠는데 5~6년전에 샀고 F로 시작하는 모델이라고 하더군요)가 있다고 해서
그 데크로 올해 한 시즌 연습하고 내년에 제대로 된 데크를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라이딩 100%로 가정하고
구피 스탠스에 키180cm 몸무게 72kg면
1. 데크 길이와 스탠스간격은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2. 디렉셔널 트윈으로 가정하고 바인딩을 테일쪽으로 밀어서 셋팅하는게 라이딩에는 더 유리할까요?
좀 황당하게 질문한듯 하지만 나름대로 사정상 어쩔수없이 귀찮은 질문을 드린점 이해 부탁드리며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올해는 꼭 오프라인 강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 바쁘신 여러분을 귀찮게 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