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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만큼 보드타는 시즌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좋기는 한데
출퇴근은 힘들어 지겠네요 곧 눈오는 날도 많아질텐데 안전보딩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제 주문한 데크와 바인딩을 받고 센터 잡고 각도 맞추고 기분이 좋아 거실에서 부츠까지 신고
쪼그려 않아 바인딩을 체결하는데 숨 쉬기가 힘들더라구요....
신장에 비해 체중이 좀 많이 (174/82) 나가는 관계로 항상 이런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한시즌 만에 그 고통을 다시 느껴보니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쪼그려 않아서 팔을 발끝으로 뻗을때 오는 숨막힘...몸이라도 유연하면 무릎을 더 굽혀서 발을 바짝 끌어 올텐데 그것도 아니고 옷을 얇게 입자니 야간이나 심야를 주로 이용하는 저에겐 너무 추운 고통일테고
가장 확실한건 뱃살을 제거 해야하는데...겨울이면 보드외에는 동면 수준이라 쉽지 않고
물론 살을 빼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는건 알면서 농담 삼아 하소연 해봤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과체중이신 분들 저 같은 경험 다들 겪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