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분들이 확실히 자게에 많이 늘었습니다.

기존분들이 닉네임을 바꾸신 분들도 계시지만

비시즌임에도 매일오시던 분들중에 예전만큼 안보이시는 분들도 많구요.

시즌시작할때 즈음이면 원래 신규인원들이 늘긴하지만 확실히 많이 늘었습니다.

기존 포인트제도가 모두 0 부터 시작하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좀 들기는하네요.

예전 자게는 텃세같은게 있을거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었던것 같고요.

아니면 예전 자게는 포인트가 안쌓이는데 현재 시스템은 자게에서도 포인트가 쌓여서 일까요.

뭐 아무튼 새로운 분들이 많이 보여서 참 활발하고 보기 좋네요.

싸우지들 마세요. 주말에 댓글로 잠깐 쓰기도 했지만 많은사람들이 보는 커뮤니티인만큼 웃고 즐기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 허물은 안보이지만 남의 허물은 더 커보이는 법이니까요.

다같이 조심하면 매너좋은 보드장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주정도 있으면 sky님의 기일입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다가오긴 다가오네요.

새로 헝그리보더를 하시는 분들도 기존에 계시던 분들도 초심만큼은 잊지 않으시길 빕니다.

헝글은 계속 변하기는 해도 서로 반겨주고 너그러운 헝글특유의 문화만큼은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즐겁게 이번시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