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관심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답니다.
착하고 이쁘죠.
하지만 남친이 있네요.
그녀와의 인연은 8년전 재수시절인데요 좋아하는 맘이있었는데 알고보니 고등동창의 여친...
8년만에 재회했는데 그때맘이 되살아나더군요.
하지만 그녀에겐 한달에 한번씩만나는 부산 서울 거리의 남친이있답니다.(주륵)
맘을 숨기는데 익숙지 않아서
야근하면 간식배달에 같은 아파트에살아서 가끔 커피 맥주도 한잔...
하지만 그녀의 눈빛엔 친구로 보는 게 보이네요.
지금도 그녀에게 마카롱 몇개 던져주고 오는길입니다. 친구들은 다 미쳤다하지만 가끔 그녀에게 베푸는 마음이 절 편하게하네요 ㅎㅎ
젠장 쓰다보니 짱나네요 ㅋㅋㅋㅋㅋ
겨울에 보드타면서 훌훌 털어버려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