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쯤 차 갖고 갔더니 주차를 슬로프 옆 언덕길로 인도하네요...
언덕 꼭대기에 차 대고 장비 들고 어기어차어기어차
시즌권 수령하고 정말 쓰잘데기 없는 쿠폰 받고 (사우나 40퍼, 가족스파 40퍼 식당 10퍼 할인 네 장씩 ㅡㅡ)
올라갔죠
리프트 두 개 슬로프는 사실상 하나 오픈한 상태고
사람은 꾸역꾸역
열한시부터 탔지만 그 때도 사람 피하기였네요..
네시쯤 관두고 집 오는데 슬로프에 눈보다 사람이 많은 느낌은 제 착각만은 아니었을 거에요..
재밌는 날이었어요 ㅋㅋ 내일 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