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말씀드리면
12월 6일 에서 7일 넘어가는 야간새벽타임으로 곤지암 휘슬 코스에서 라이딩중에
앞에 있던 분 데크 받아서 탑시트 노즈 부분이 3cm 정도가 깨졌습니다.
따로 메이커가 있는 모델은 아니라고 해서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구요.
수리는 에폭싱 작업으로 마무리 될듯 한데 문제는 그쪽에서 디자인을 보고 산거라고
에폭싱으로 완벽히 복원이 안됄거라고 같은 모델을 새로 구매해줄것을 요구하더군요.
판매점 연락하니 가격은 20만원 중후반이 될듯한데
뒤에서 받은 과실이 있긴한데 수리를 안해준다는 것도 아닌데
제가 이걸 통째로 변상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스포츠안전재단 B1형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라 보험처리를 알아보고 있긴한데.
오늘 견적 맡긴거 나온거 보니까 만 오천원이면 수리 가능하다고 하던데.
이 가격이면 보험 자기부담금도 안돼는 가격이라 간단히 끝낼 문제인데
이걸 통짜로 사주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