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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뽀 님 글을 읽고 여러 생각을 하다가.....
부츠-데크-바인딩 순서에서....
부츠-바인딩-데크라고 순서를 바꾸고 장비간 궁합을 생각해 봤습니다.
비싼것 보다 내몸에 잘맞는 이라는 전제는... 부츠, 바인딩 입니다.
이번에 데크, 바인딩을 바꾸면서.....좌절, 고민,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결론의 중심엔 항상 부실한 내 몸뚱이가 가장 큰 고민거리겠지만
부실한 내 몸뚱이(실력, 내공)가 장비들의 집이라면....
부츠, 바인딩, 데크는 가정이죠
부츠, 바인딩 부부관계라 할만큼 궁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데크는 뭘까요? 말안듣는 입양한 자식이랄까요? ㅋㅋ
자식한테 비싼돈 들이면 공부 좀 하겠지요... 흐규흐규 지가 하고 싶어야 하겠지만...
이번 시즌 초 저의 지름은 바람나서 조강지처 버리고 덩치만 커다란 애딸린 이쁜 과부를 데려온 꼴이 되어서.... ㄷㄷㄷ
망으로 결론.... ㅠㅠ
불법입국?한 츠자를 다시 데려와 긴가민가 하며 적응시간을 보낸 후 화목한 가정을 꾸미는데 성공했습니다!
근데 좀 해프긴 해요.....
그렇게 쉼없이 지름질을 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몄건만....
집이 다세대 반지하라는건 현실ㅠㅠ.... 시어머니가 칼리버란건.... 비밀.... ㅋㅋ
차에서 새우잠 자며 20시간 가까이 보딩을 했더니 헛소리가 나오네요.... ㄷㄷㄷ
올해 아파트 전세로 업글할 수 있으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