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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탄 셔틀에서 유일한 홍일점 처자가 내 옆에 앉았을때.

 

* 다른 너구리들이 엄청 부러운 듯 처다볼때.

 

* 옆에 탄 처자가 내 어깨에 기대어서 잘때,

 

* 근데 침을 엄청 흘릴 때.

 

* 어떤 너구리 한마리가 뭐쳐묵쳐묵하고 잤는지, 너구리 똥가루 같은 냄새가 나는

 

  진한 가스를 살포 했을때.

 

* 침흘리면서 잘자던 그 처자가 방구 냄새에 욕하면서 깨었을 때.

 

   근데 나랑 눈이 마주쳤을때.....

 

*  여주 휴게소에 잠시 정차 했을때, X 을 두바가지 싸고 시원하게 셔틀에 돌아왔는데.

 

    표정이 달라진 내 얼굴을 본 그녀와 눈빛이 또 마주쳤을때.

 

    그녀 눈빛 '역시 너였어.........'

 

* 버스 출발하고 그녀는 냄새에 쇼크를 먹었는지 창밖만 쳐다보고 난 속이 편해져서 한숨 자는데...

 

...........갑자기 악몽을 꿨는지 놀라 움찔해서 내 팔꿈치로 그녀의 옆구리를 가격했을때......

 

* 너무 민망해서 그냥 자는 척 하고, 그렇게 성우에 도착했는데......

 

  ...며칠후 내 이야기가 헝글에 쓰여졌을 때...........

 

난 너구리 X방구 까지 뀌는 걸로도 모자라 옆구리로 때리는 막되먹은 너구리가 되었음.

 

...

 

.....

 

 

.......절대 픽션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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