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시즌때만 좀 아는척 하는 아는 누나 메신저로 대뜸 말을 걸더군요.
"니가 시즌준비를 알아?"
"갑자기 뭔소리야 나한테 한말임???"
"그럼 너한테 한 말이지"
";;;;;;;; 무서워요"
"시즌준비가 뭔지나 아냐고?"
"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한테 난리야"
"시즌준비는 엄마 아빠 심지어 애인도 몰라보는거. 그게 시즌준비임"
"됐어 시집이나 가"
시즌준비는 별로...
시즌 시작돼야 비로소 진정 부모 형제 애인도 내팽겨치는 계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