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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운전해서가서 2시간 반만 타고 2시간 운전해서 왔네요
오늘은 게시판에 글도 있고 해서
흡연구역 주변이나 리프트 주변 나름 홀로... 순찰 돌아봤습니다.
곤지암도 양아치 엄청 많네요...
전자담배 꼬나물고 연기 풀풀 풍기면서 스케이팅 하고 다니질 않나
상단에 흡연구역 참 넓게도 만들어놨는데 거기서는 두명피고
그옆쪽 리프트 내려오는 자리에서 줄줄이 피고있더만요
무슨 청소부옷같은 보드복 부터
딱 봐도 다섯명 이상 모이면 연기가 나더군요..
일부러 담배 안피고 타고 왔습니다. 엄청 피고 싶었지만,,
그냥 슬로프에서는 아예 안필려구요 이제는..
뒤에서 쉬익 와서 절 박아서 서너바퀴 굴러 내려갔더니
그분은 얼마나 놀랐는지 내가 다 미안할 정도로 사과를 열심히 하길래
웃으며 괜찮다고 했지요...
막상 정신차리고 데크 보니 노즈쪽 3센치 푸욱 긁혔네요 ㅎㅎ(소모품이니깐)
이래저래 혼자서 보안관행세 착한사람 행세 하다 왔어요~
결론은 역시 "잼있어요"
구피연습하는데 원래 왼손잡이라 그런지 턴은 잘되는데 속도가 너무 붙어서
땀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