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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양쪽 무릅과 허리가 나가서 재활의학과에서 양쪽 무릅과 허리에 주사맞고, 약처방받고, 물리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일주일에 1번 하루에 2시간...
근육과 관절에 주사 맞으면 무진장...아프지요....
의사선생님께 보드 타는건 조건부 허락을 받아서 주말마다 출격을 하고있으나...
그조건이.."버스에서 내려서 있는 힘껏 점프 해보고 허리랑 무릅에 통증이 없으면 타도 되다." 였습니다...
사실 한번도 그말을 제대로 들은 적이 없다지요....
오늘 주사 맞고 물리 치료받으면서....꼭 이렇게 까지해서 타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었네요....
타고나면 아픈데 이렇게 타야하나??? 버스타고 오래 앉아있으면 아픈데 꼭 그렇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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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래도 타야겠네요 ㅋㅋㅋ...버스...허리아프니까...자차끌고 가야겠습니다.....
ㅠ.ㅠ 지난시즌 패쓰하고나서....온몸이 더아픈듯 합니다...ㅋㅋㅋ 보드타니까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기분체력 1올라갔네요...
아프면 또 주사 맞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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