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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출장이후로 연일 잡무에 시달리는 12번째 너구리입니다.


오늘은 참 슬프고 안타깝게도...


꽃보더 구경하다 팔꿈치 부서질뻔한 썰~ 풀어볼까 합니다요....


작년시즌과는 틀리게....나이 한살 더 드셧다고 전투+뺑뺑이 보딩은...


2시간여 만에 허벅지 털리는 상황이므로...


사부작 싸부작~ 지산 실버에서 찬찬히 털리는 허벅지를 달래가며


바인딩을 착용하고 있엇더렛죠.


근데....이번시즌 튀어나오는 뱃살땜시 인업고 바인딩으로 바꾼것이


화근이었습죠.


바인딩에 발을넣고 뱃살땜시 숨쉴려고 허리한번들고 주변을 보니


웬 꽃보더가 시작부터 참~착한 자세로 에스를 그리며 내려가더군요...


따라서 함 가볼까~하고 서둘러 바인딩 착용하고 출발하고 턴을 하는순간!!!!!


영문도 모르고 날아가는 내 몸뚱이....허우적거리며 땅을 집는순간 오른팔이 꺽엿습니다...


팔꿈치에서 뚜둑!


인업고 바인딩이라서 토캡이 슬쪅..풀어져 잇는것을 미처 확인 못햇습죠.


하이백만 서둘러 올리고 냅다 출발한것이.....ㅠㅠ


요로코롬 크나큰 결과가 나올줄이야....ㅠㅠ


꽃보더가 주위에 아른거린다고 장비첵 잊지 마세요 ㅠㅠ


요약.


꽃보더가 있던 열받은 여친이 쫓아오든, 빛쟁이가 쫓아오든


 인업고 바인딩이나 일반 바인딩이나 체결상태 꼭 확인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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