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하이원의 어마어마한 칼바람에 결국 귀에 슬쩍 동상이 들고, 등에는 감기군 업으면서 '바라클라바가 답이구나~' 라며 집에와서 폭풍 검색..
비싸네요ㅠㅅㅠ...
그냥 넥워머를 긴거를 사서 비니 눌러쓰고 할까..
귀찮은데 바라클라바 살까... 종류도 너무 많고..
고르고 고민하고.. 이틀걸렸네요ㅠㅅㅠ
고민하다가 그냥 처음 생각한것이 답이겠거니.. 하며 떨리는 손으로 결제 했어요~
바라클라바 쓰고 남정네 코스프레해도 좋으니 따숩만하여라.. 라는 심정이네요ㅠㅅㅠ...
이제 이브날 전까지는 오기를 바라며, 병원으로 출동 준비를..ㅇㅅㅇ;;;;;
덧, 미리 크리스마스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