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사용하다가 허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ㅠㅠ
앤썸 구입후 오늘 개시했습니다
어제 술기운에 바인딩을 결합한지라;;
너무 나사를 세게 조여서 베이스가 튀어나온건 함정...ㅠㅠ
뭐 데크는 소모품이라 내년에 한장 더사지라고 생각하고 훌훌털어버릴려고요 ㅋㅋㅋ
노즈랑 테일쪽은 프로토콜에 비해서 엄청 단단합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설렁설렁 타다가 역엣지 크리 ㅠㅜ
간만에 죽자사자 프레스 주면서 탔던거 같습니다 ㅋㅋ
엄청 단단해서 프레스를 정확히 주지않으면 턴이 들어가지도 않는듯했어요 ㅎ
엣지 그립력은 프로토콜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
뭔가 엣지를 박는 느낌은 덜한데
아무리 엣지를 깊에 박아도 터지진 않더라고요
라이딩덱이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하드하다보니;; 트릭을 해봤는데 밟고 뛰면 날아가고;;
안밟고 뛰면 안돌아가고 ㅋㅋㅋ 트릭은 360도 이상으론 하기 힘들거같아요 ㅠㅠ
재미있는데크네요 ㅎㅎ
제생각엔 라이딩을 90프로정도 하시는분들 중에
그래도 트릭은 포기할수 없다 하시는분들??
혹은 해머로 가긴 좀 그렇고 성능좋은 라이딩덱 원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 좋은 데크같아요
Ps. 우연히 헝글분을 뵙고 데크를 바꿔탔는데
10 11인가?? 데크를 탔는데
옛날데크가 정말 하드하긴 하드한가보네요 ㅋㅋㅋ
엣지를 박을 엄두도 안났어요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