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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어쩌다 마주칠 때마다 아깜짝야! 하면서 인상을 팍 구기심..
그 아줌씨가 놀라면 나도 순간 덩달아 놀랍니다
야심한 밤거리를 혼자걸을 때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거 같으면 여자들 발걸음이 빨라지잖아요?
뭐 그런 비슷한 감정을 매순간 느끼시는거 같은데
사람이 없어야할 곳에서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
몇달 째 자꾸 아깜짝야를 당하니까 은근 기분 드럽네요;;;
저도 이참에 또 그러시면 똑같이 해줄려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