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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하드한 부츠를 원하신다면 이너부츠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키부츠나 알파인부츠의 이너는 프리부츠 이너와 비교해서 좀 더 하드하지요
물론 반대로 프리부츠의 이너를 알파인부츠 이너로 사용하면 반대 효과(소프트)도 가능하겠지요
하드한 이너부츠는 좀 더 강한 압력과 충격을 버텨낼 수 있으므로
발목에나 정강이를 보호하는데 충실할 수 있겠지만,
소프트한 이너를 알파인에 사용할 경우
초중급 슬로프에서 어느 정도 감당이 되기는 하겠지만
상급에서는 아주 위험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데크를 통해 부츠에 전달되는 충격은
상쇄하지 못하면 부상이나 골절 위험이 있지요
헤머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너를 바꿔보시길^^
상승의 경지에 이르면 아주 작은 차이(1%)를 알 수 있지요
부츠 안에서 발이 멋대로 놀지 않고 엣지에 힘을 실어주는
카빙 양말의 필요성도 어쩌면 1%의 차이를 감지하느냐가 관건이겠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