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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베이스가 하이원입니다
여자친구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시즌권 있어도 패키지로 신청했습니다....
우선 중급 강습 예정이였는데....도착을 마운틴으로해버려서...내 장비는 벨리에 있는데...
왔다갔다하니 한시간끝 강습 빠빠이
여튼 단체로 가니깐 시간 안맞고 앉아서 인원대기시간짱많고
여튼 개 빡침 여자친구는 장비가지로 가서 왜이래 안오냐며 폭풍잔소리
여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야간으로 입장
제우스 타던중 유령데크길래
유령데크 조심하세요 크게 소리지르고 여자친구 앞이라고 폼 잡는다고
유령데크 잡으러감 다가와서 손으로 잡을랬는데 힘들어 보드로 눈 밀어서 방향전환시킴
그러다 내가 넘어짐 ㅡㅡ 유령데크가 내 허리를 박음
15분 기다렸는데 주인안오길래 데크 뒤집어넣고 내려옴
다음날 땡보딩 할려고 아침일찍 일어날려했는데..그전날..술을...너무많이먹엇..좀 늦음
부랴부랴 시간맞춰서 준비다했더니 인원파악한다고 모이라함 땡보딩 날아감 다신 이딴 단체로 안오리라 마음먹음
그렇게 9시 경 아테나2 리프트 대기 했는데
옆에 살로몬 프로토콜 1314 두분 동시에 탑승 내 데크도 프로토콜임
4명중 3명이 같은 데크가 디게 민망함 한분은 바인딩까지 똑같으셨음......
친구분 같던데...같은 데크를 쓰시다니 싱기방기했음
오전중반쯤에 아테나3 내려가다 이번엔 유령스키 발견
쫍은 슬로프에 스키가 있으니 치워야겠다 하고 오지랖 발동
줍을려는 순간 생각보다 옆에있어 갑자기 턴하면서 숙였는데
어떤분이 오시다가 박아버림
처음으로 포장육 경험함
서로서로 잘못했으니 5:5로 합의봄
엉덩이에 피멍 1득, 코랑 입에 상처 2득 , 손목 반깁스 3득
이번달 강제 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