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에서 장비대여 하고
바인딩을 채우는데 바인딩이 타이트하게 고정되야 할것이
타이트하게 조이기만 하면 조금씩 풀리는 겁니다
별 문제 없겠지 하고
타고 내려오는데 바로 오른쪽 바인딩 다 풀려서
굴르면서 넘어지고 다시 채우면 별 문제 없겠지 하고
다시 채우고 속도내서 내려오는데 또 풀려서
정말 요단강 건널뻔 했네요
주변에 패트롤이 없어서 도움 요청도 못하고
낙엽으로 매우 천천히 겨우 내려와서
다른 장비로 교환 했는데
잘 내려오다가 갑자기 바인딩이 풀려버리니 정말 아찔하더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