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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 지르면서 밤마다 보드장으로 출근했던때에는....
아픈곳이 없었습니다.
끝판왕찍고.....
아 이젠 지름신 바이짜이젠 했더니....
갑자기 허리가 문제가 생기네요 보드를 못탈정도로 아프네요 ㅠㅠ
좌측 골반뼈 위쪽이 움직일때마다 뜨끔거리며 아픕니다.
알파인 지름신께 다시 뽐뿌무당 신내림을 받아야 이 신병?이 물러가려는지;;
뭔가 공허해지는 이번 시즌입니다.
열정도 바람빠진 풍선마냥 쪼그라들고
거 참 끝판왕이라는게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스스로 세워놨던 목표가 쉽게
달성이 되니 귀차니즘에 빠져버립니다.
지를것도 없고 라이딩에 대한 열정도 없어지고
엣징과 왁싱을 지둘리는 데크들이 더이상 말을 걸어오지 않습니다.
이게 정상인데 말이죠 ㅋㅋ
더이상 지를게 없고 뽐뿌질할 물건이 맘속에 들어오지 않으니
눈은 뜨고 있으나 보이는게 없는 느낌이 듭니다.
누군가가 뭐가 좋냐고 물어봐도 그넘이 그넘.... 도찐 개찐 아님 쓰레기....로
대답이 무성의 해지는 요즘입니다.
허리만 아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