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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토)일 좋은 기회로 소노펠리체 98평을 잡을수가 있어서
진주에서 새벽 4시에 4가족이 애들을 이끌로 대명을 다녀왔습니다.
워터파크는... 이용객 팬티까지 볃겨 먹을려는 대명의 깨알같은 배치에 고개가 절로 흔들리내요..
한 3년전 방문 후 두번째 겨울 이용이었는데...
예전에는 없던 텐트, 원통굴리기, 닥터피쉬등 빈공간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을정도로 빼곡히
유료 시설들을 구겨 넣어 놓았내요...
짬이나서 낮에 스키장을 둘러봄..
무수 3년 연속 즌권자로서(라고 쓰고 촌놈이라고 생각) 하프파이프의 위용은 대단합니다.
동영상으로만 보다 실물을 다시금 보니 ...저걸 어떻게 만들었지? 라는 의문이...
가히 명불허전.....역시 촌놈...
허나..무주 주말 낮 인파와 비슷함...별 감흥은 안옴...백만인파?? 속으로 피식 웃음...
어차피 야간 탈꺼니..
야간까지 이어지는 백판대군의 콩나물 시루의 콩나물이 되어보고자 다짐을함
슬로프에 입성...
근데..토요일 야간 맞는거임??
사람이 너무 없음...
재즈 대기시간이 5분 내외....
슬로프 단조롭고...데크를 못가져가 렌탈한 데크는 계속 미끄러짐...
시간이 지나고 힙합1,2 마감을 하고 본격심야로 접어드니 셔틀 도착과 함께
째즈와 초급코스에 대기 줄이 3배는 길어짐...
허나 무주 토요일 야간의 반정도...
무주의 최대 인파가 몰리는 인기 중급코스 실크로드 하단 + 터보의 대기시간 딱 절반....
뭐가 백반대군이라는 거지!!!!
다만 무주는 초중급을 분산 수용할수있는 다양한 슬로프에 비하여 초급자들은 별로 갈대가 없내요..
콩나물 시루가 될수밖에 없는 구조..
아쉬운점...상단못올라 가봤고..
힙합 1,2가 실력에는 대충 맞는것 같은데..렌탈덱의 엄청난 미끌림에 엄두도 못내고...이른 파장..
나름 인기 슬로프 쩨즈는 너무 단조로워 저 슬로프로 어떻게 새벽 5시까지 지루함을 이기고 탈수가 있는지...대단..
근처 많은 스키장들이 있어 상대비교로 백만대군 소리가 나오지 않았나...
무주시즌권자인 본인의 입장에서는 비교적 널널하게 즐기고 왔음...
대명의 주말 야간 이정도 인파정도면 땡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