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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 부상 게시판을 열심히 보다가 

다 읽은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묻고 답하기를 보고 있는데 엣징? 왁싱이라는 새로운 존재(!) 를 알게 되고 

뜨문뜨문 자게에서, 핫왁싱했어요~ 라는 글을 보고 ! 



오!!! 


해야 하는거구나! 해서 했어요 ㅋ


왁싱, 왁싱, 왁싱! 하면서 비싼것도 사고 싶고 

보드 전용 다리미도 사고 싶고~ 

엣징 전용 키트도 사고 싶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가장 저렴한 걸로 사서 새벽에 일어나서 했어요~ 


헝브리보더 대 선배님들이 많이 성공하고- 실수한 팁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서 했어요. 


다리미는 귀찮아서ㅋ 사는데서 같이 샀어요(검색해보니까, 다리미는 구멍 없는걸로 사면 되는것 같네요. 전용다리미로 저렴한걸로 쓰면, 호일로 안 감싸도 되고, 호일로 감싸서 쓰다가 온도조절도 안되고 스크래치 날 염려가 더 있으니까 그냥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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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덜 파덜이 출근안하냐고 뭐하냐고 그랬지만 - 


이거 하려고 일찍 일어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깝치면서 ㅋㅋ


다리미질까지 클리어 하고ㅋ 


상온에 둬야 한다고 해서 


나의 사랑, 우리의 사랑 돌침대 근처에다가 두고 


(왁스 잘 먹으라고, 왁스도 최소한 8시간 근무하라고- 퇴근하고 스크래핑 하려고 이리함)


퇴근하고 나서 스크래핑했어요ㅋ



파덜이 보고 있다가, 


딸아 - 머리를 써라. 


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스크래핑을 하고 


코르크질은, 집에 무슨 기계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은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뭐 제가 손으로 하는게 아니니까 - 광도 반짝 반짝 나고 좋아가지고 ㅋㅋㅋ


우우우우웅~~~~~~~~~~~~~~~~ 하면서 광내고 


마지막으로 솔질하고 (물길낸다고 하죠!)


정리하고 보드 탔는데 (이날 이클립스님하고 홍이죠님하고 멋진 두분 만남)



오오오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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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 왜 하는줄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장비가 내 장비가 아닌듯. 


내가 실력이 미천하여 


더럽게 못타는구나. 이 생각도 했는데 ㅋㅋㅋ


징그럽게 많이 타고, 엣징도 한번 안하고 - 왁싱도 한번도 안하니 - 


장비가 잘나가는게 더 이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나니, 신세계네요 ㅋㅋㅋ




저도 할 수 있는거면, 대부분 남성분들은 쉽게 하실꺼예요 ㅋ



굉장히 고무되서, 파덜파덜 


나 엣징, 엣징 하고 싶다!! 


이야기 하니, 



어린자야 - 


이런건, 니가 하는게 아니라 숙련된 전문가가 하는거다. 


왁싱은 니가 할 수 있겠지만 - 이건 먼저 근처 스키장에 맡기고 관리를 하여라. 


라고 이야기 하셔가지고 ㅋ엣징은 나중으로 미루기로 했어요 ㅋㅋ(대신 사포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장비 사시고, 엣징이나 왁싱 한번도 안 하신 분들~ 꼭꼭 해보세요 ㅋ


귀찮다고 이야길 하시는데ㅋㅋ


아... 진짜 이 정도 귀찮아서 이만큼 잘 나가면 ㅋㅋ 좋은것 같아요 ㅋㅋㅋ


화장은 되게 귀찮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드라마틱하지가 않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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