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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데크는 14/15 캐피타 나스인데요.
워낙 장비에 대해 문외한이고 눈밥도 짧아서 지인께 라이딩용 데크로 추천받은게 나스였고
작년 11월 말에 구매했어요.
택배로 받아 아무 생각 없이 바인딩 세팅하고 타기 시작했고
바닥에 눕혀놓을 일도 없어서 캠버가 죽어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얼마 전 바인딩 세팅을 다시하려고 바닥에 놓은걸 본 지인이
"이거 플랫캠이야?"라고 물으시는겁니다.
순간 멘붕..
읭? 이건 정캠인데? 왜지? 왜 바닥과 혼연일체가 되어있지? 하아......
그래서 오늘 나스 수입사에 전화를 넣었더니
수입되는 중에 불량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일단 가져와보라고 하네요.
아... 마음이 너무 착잡해요..ㅠㅠ
사진 각도의 차이가 좀 있긴 하니 감안해서 봐주세요~
(제 데크 사진입니다.)
(동생의 데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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