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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에 입문한지도 시간이 흘러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7년은 아무런 지식없이 막보더 관광보더였구요
2년은 좋은분들 만나서 제대로 티칭받으면서 탔네요.
막탈때나 교육받으며 탈때나 즐거운건 마찬가지 ㅎㅎ
매년 장비질도 또한 즐겁습니다.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것도 즐겁고,
좋은분들과의 만남이 늘어가는 것또한 즐겁고
테크노에서 굴러서 반을 내려와도 즐겁.......ㅜㅜ
그냥 보드자체가 즐겁습니다.
보드탈때는 잡생각안나고 머리속을 청소하는 기분?
헝글활동도 그 즐거움에 큰 역할을 하는데.
매년 여러이슈들로 시끄러운걸 보면 조금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자정작용으로 해결을 해나가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시즌 얼마 남지않았는데 후회마시고 열심히들 타세요!!!!!!
꽃피기 시작하면 끝장입니다.ㅜㅜ
약속의 땅 용평에서 마지막 보딩을 하게되면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보관왁싱하고 방 한구석에 장비 짱박으면 가슴이 찢어지고....
다시 언제 눈내리나 생각하면 다리에 힘풀리죠.
남은 한달 반 미친듯이 타야합니다.!!!!!!
결론:5년간 한번도 세탁안한 오징어 냄새나는 보호대는 이번엔 꼭 세탁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