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가 느끼는걸 다른분들도 느낌을 알았을때 난 혼자가 아니야!!! 라는 느낌적인 느낌???

오늘까지 일하면 목, 금은 하이원에서 놀꺼기 때문에....느껴지는 느낌을 썰로 풀어봅니다...ㅋㅋㅋ

이글은 지극히 주관적인것이며......그다지 공감 안하신다면...어쩔수 없습니다....

단순히 내일과 모레 평보딩한다는것에 설레임과 자랑하고싶은 마음으로 적는 글입니다....ㅋㅋㅋㅋ

스키장 가기전에 느끼는 느낌...

1. 퇴근시간이 안다가온다.....ㅡ.ㅡ 누군가 사무실 시계를 자꾸 거꾸로 돌리는지...안간다....베터리가 나갔나??? ㅠ.ㅠ

2. 1분에 한번씩 일기 예보를 본다.......내일 비오면 안되는데....

3. 차가 올라갈까?? 안가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불현듯 스치며.....또다시 일기예보를 본다......

4. 베이스에서 현재 타시는 분들과 베이스 주변에 생활하시는분들의 글을 보고 또보고 또본다...(루씨님~~내일 하이원 어떨까요?)

5. 괜시리 업무량이 많아진 느낌이다.....

6. 갑자기 허리랑 무릅에 통증이 느껴진다..ㅠ.ㅠ 못가는건 아니겠지....

7. 시계만 하염없이 보며 멍~때린다.....

8. 헝글에 괜시리 자랑하고싶다....

9. 내일 뭐연습할까??? 동영상을 뒤적인다........

10. 내일 무슨일이 생길꺼 같이 막...불안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