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헝글보더님들은 데크 조금만 부디텨동 사과하는걸로 알고 저도 그러고 있는데요~ 이게 꼭 좋은게 아니란걸 느껴서...
베이스는 하이원이구요 보호대 빵빵하게 끼고 타는편이라 넘어져도 오뚜기처럼 벌떡벌떡 일어나는데 요즘 갈때마다 부디칠뻔 하거나 동선겹쳐도 죄송합니다하고 넘어지면 괜찮으세요 하고 무조건 물어보는데요 제가 잘못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않아요....fps게임을 좀 많이해서 발자국같은소리에 민감해서 ㅋㅋㅋ 뒤에서 오는 소리나는거 체크되요...처음 배울때도 제발 다른사람 뒤에오는거 듣지말라고 잔소리 엄청들음 다 너보다 잘타서 피해간다고.....속도 내는데 앞을가린거라면 죄송... 아무튼 누가 잘못했던간에 넘어지면 벌떡일어나 괜찮으세요 죄송해요 그러는데 이거 어찌된게 대답하는놈 하나 없고 손한번 들어주면 착한거고 에이씨x 소리들으면 양반이고 그냥 뒷쩍도 아니고 살짝 넘어지는것도 꼭 교통사고나면 뒷목잡고 나오는것처럼 아픈척 오만상 다찡그리면서 안일어나고 그러다가 그냥 내려가버리고 진짜 제대로 괜찮다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는....지가 잘못해도 성질바락바락 인상팍팍쓰고 그냥 하이원에선 사과안하고 그냥 가는게 맞아요?어찌된게 휘팍이랑 대명은 다들 일행들까지 몰려와서 죄송하다고 서로 그러는데 하이원은 그런사람 하나없어요...ㅠ 내가 만만해서 그런건지....솔로보딩해서 그런건지...아휴 나도 막 키 196 194 몸무게 150키로 친구들있는데 데려와서 인상 좀 쓰게 만들어주고싶당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