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네. 제목 그대로 암컷은 처음입니다.
두번째 생리 후에 찾아온 생식기 염증으로 어제 병원에 다녀왔는데
핥지말라고 목에 채운 깔때기와 항생제 및 주사 때문인지
저녁은 아예 먹지를 않더군요...
아침에 식욕도 떨어지고 힘이 없어보여서
그 바쁜 출근시간에 영양제에 건식 사료를 묻혀서 먹인 후
출근했으나 3시쯤 걸려온 어머님 전화에 또 간이 철렁~~했습니다.
"아침에 약 먹인거랑 사료랑 다 토해놨다."
급히 병원에 연락 후 저녁에 약 먹여보고 또 토하면 약 투여를 중단하라고 하셨지만
약 안 먹였습니다 ^^; 그냥 보리차 끓여서 먹이고, 정상적으로 밥 주고
염증이 생긴 부위만 자주 소독해주고 있습니다.
1년전에는 화분 엎어서 그 흙을 다 먹어가지고 심쿵하게 만들더니만...
혹시라도 같은 경험을 해보신 견주님들께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