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시즌들 나시고 계신지요?

다름아니라, 지난 금요일(1월 30일) 오후 5시26(블랙박스 종료시점) 부터 오후 6시40분(추정) 사이에

대명 비발디파크 의무대 앞 주차장(째즈슬롭 정면 주차장) 화단에 올려놨던 판테라SC와 카르텔 바인딩을 도난 맞았습니다..

보딩후 차에서 옷갈아입는동안 물기빼려 제 차량 정면, 화단하단에 잠시 올려놨는데, 제가 그만 깜빡하고 말았네요..;;;

보도쪽에서는 화초때문에~ 주차장 도로 쪽에서는 제 차량때문에~ 보이지 않는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옷 갈아입은 후 차에 넣어놓는걸 깜빡하고 한시간여(오후 5시부터~6시반까지) 밥먹고 오니...사라져 버렸습니다..--

제차량의 좌우로 세워진 차량이 의심되나(위에 언급한데로 보도 및 차도쪽에선 안보임), 당시 대명에 문의한바,

그곳을 비추는 CCTV가 없다고-- 하며, 제차량의 블랙박스(전,후방 촬영되지만)도..5시 26분까지만 촬영되다

(이때까진 차앞에 있음 사진참조) 베터리 방전방지모드 진입되며 꺼져 버렸더군요..

뭐...저의 불찰도 있고, 잃어버린걸 다시 찾는다는 희망도 떨쳐버렸지만... 남의 물건에 손대는 괘씸함에 혹시나~하고 올려봅니다.

블랙박스에 찍혔으면 그걸 올려버릴까~했는데... 참..잃어버릴려고 했던건지 평소엔 전혀 깜빡하지 않음에도, 베터리 전원도...

모두 도와주질 않았네요..^^ㅋ

혹...거래되어질시...제가 못본 건이 있다면... 실례무릅쓰고 댓글등...관심 부탁드립니다..(__)

그럼 남은시즌도 안전하고 즐거운, 보딩들 되시기 바랍니다..^^

특이사항 :

블랙박스 사진은... 사진상의 시간까지 찍히다 종료되버린 부분을 켑쳐해 올립니다...

1314 판테라SC160 상판 우레탄 보호필름시공 및 노즈쪽엔 노란, 테일쪽엔 빨강의 나이트로 스티커 작업되어있음.

(뭐 그 사이까지 들어와 가져갈정도면 떼버리겠지만..--)

노즈쪽엔 테러나 기타 상처가 전무(거의 신품컨디션)하며, 테일쪽에 작은 찍힘만 있는... 좋은 컨디션의 보드입니다.

바인딩은...1213 푸른색 버튼 카르텔입니다..미듐사이즈로 역시나 상태는 아주 좋은 상태에요... 감사합니다^^